학원자율화조치
1983년 12월 21일 전두환 정부는 학원자율화조치를 발표해 긴급조치·유신체제 시기 해직된 교수와 제적된 학생들의 복교·복직을 허용했다. 강경 통치 일변도였던 5공 초기에서 벗어나 유화 국면을 조성하려는 시도였지만, 이는 통제의 완화가 아니라 관리 방식의 전환에 가까웠다. 실제로 이 조치는 의도와 달리 잠시 위축돼 있던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이 이듬해부터 다시 활기를 띠는 계기가 됐고, 1985~1987년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지는 흐름의 한 발판이 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나무위키 198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