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무역 사건
가발 제조업체 YH무역이 폐업을 선언하자, 해고에 반발한 여성 노동자들이 1979년 8월 신민당사에 들어가 농성을 벌였다.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노동자 한 명이 사망했고, 이 과정에서 야당인 신민당 총재 김영삼이 정치적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됐다. 이 사건은 유신체제 말기 누적된 노동 탄압과 경제 불만이 정치적 저항으로 번지는 신호탄이 됐고, 같은 해 가을 부마항쟁으로 이어지는 흐름의 한 고리였다.
세계는 같은 시기
- 마오쩌둥 사망과 문화대혁명의 종결 (1976)
1976년 9월 9일 마오쩌둥이 사망했다. 한 달 뒤 그의 부인 장칭을 포함한 "4인방"이 체포되며, 10년간 중국을 휩쓸었던 문화대혁명이 사실상 끝났다.
문화대혁명 시기 숙청됐던 덩샤오핑 등 실용주의 세력이 복권될 길이 열렸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YH무역사건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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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근현대 지도(1945~1993)의 사건입니다 — 근현대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