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기자 강제 해직과 동아투위 결성

1975년 3월 17일 · 서울 (동아일보사)

1974년 12월 정권의 압박으로 동아일보 광고가 대거 끊기는 사태(광고탄압)가 벌어지자, 기자들은 1975년 3월 신문 제작 거부 농성에 들어갔다. 동아일보 경영진은 농성을 강제 해산시키고 주도적 기자 160여 명을 축출했다. 강제 해직된 기자 110여 명은 3월 17일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를 결성해 언론 자유 회복을 위한 투쟁을 이어갔다. 자유언론실천선언이 행동으로 이어지며 치른 대가였고, 이들의 투쟁은 이후 한국 언론자유운동의 상징으로 50년 가까이 이어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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