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국회의원 선거 — 야당의 약진
대통령 선거 한 달 뒤인 1971년 5월 25일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 민주공화당은 과반은 차지했지만 28명의 의원이 무더기로 낙선하고 대도시에서 참패해 개헌선에 크게 못 미쳤다. 반면 신민당은 개헌저지선을 훌쩍 넘기는 의석을 확보했고, 득표율 차이도 공화당과 4.4%포인트에 불과했다. 대선의 근소한 승리에 이어 총선에서도 예상 밖의 견제 의지가 드러나며, 박정희 정권은 더 큰 정치적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 나무위키 박정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