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각서

1966년 3월 7일 · 서울

1966년 3월 윈스럽 브라운 주한미국대사가 베트남 추가 파병의 대가를 제시한 "브라운 각서"가 체결됐다. 한국군 현대화를 위한 장비 제공, 베트남 주둔 한국군에 필요한 물자·용역의 한국 조달, 차관 제공 등이 핵심 내용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그해 수도사단(맹호부대) 추가 병력과 제9사단(백마부대)의 파병이 결정됐다. 베트남 참전이 단순한 동맹 의리를 넘어, 경제적 보상과 군사 현대화라는 실질적 대가를 주고받는 거래의 성격을 명확히 갖게 된 순간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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