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협상 — 진보당 견제 움직임
1957년 하반기 자유당의 이기붕과 민주당의 조병옥이 주도한 선거법 협상에서, 양당은 이듬해 민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봉암-진보당의 원내 진출을 견제하려는 의도를 함께 반영했다. 여야가 표면적으로는 대립하면서도 신생 혁신정당의 부상을 막는 데는 암묵적으로 보조를 맞춘 셈이었다. 이는 곧 1958년 진보당 사건이라는 직접적인 정치 탄압으로 이어지는 전조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우리역사넷 진보당사건공판
1957년 하반기 자유당의 이기붕과 민주당의 조병옥이 주도한 선거법 협상에서, 양당은 이듬해 민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봉암-진보당의 원내 진출을 견제하려는 의도를 함께 반영했다. 여야가 표면적으로는 대립하면서도 신생 혁신정당의 부상을 막는 데는 암묵적으로 보조를 맞춘 셈이었다. 이는 곧 1958년 진보당 사건이라는 직접적인 정치 탄압으로 이어지는 전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