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제2대 대통령 재선

1952년 8월 5일 · 부산

발췌개헌으로 도입된 직선제에 따라 1952년 8월 5일 실시된 선거에서 이승만이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치러진 이 선거는 임시수도 부산에서 진행됐다. 이승만은 이 선거로 정권의 정당성을 일정 부분 회복했지만, 그 과정 자체가 정치파동이라는 헌정 파괴를 거친 것이었다는 점에서 이후 장기집권 논란의 씨앗을 남겼다.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권력은 멈추지 않고 스스로를 재생산하고 있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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