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후퇴 — 서울 재함락
중공군의 2·3차 공세에 밀린 국군과 유엔군은 1951년 1월 4일 서울을 다시 내주고 평택-삼척선까지 전략적으로 후퇴했다. 시민들도 다시 한번 피란길에 올라야 했다 — 9월 28일 수복의 기쁨이 채 넉 달도 가지 않아 서울은 또 적의 손에 들어갔다. 이후 국군과 유엔군은 1월 25일부터 반격에 나서 서서히 전선을 끌어올렸고, 3월 중순 서울을 재수복했다. 전쟁은 이 시점부터 38선 부근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장기 소모전 양상으로 굳어가기 시작했다.
세계는 같은 시기
- 스탈린 사망과 동서 긴장의 일시적 완화 (1953)
1953년 3월 5일 이오시프 스탈린이 사망했다. 30년 가까운 1인 독재가 끝나고 소련 지도부 내 권력투쟁이 시작됐다.
같은 해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되는데, 스탈린 사망으로 소련의 대외 강경 노선이 다소 완화된 것이 정전 협상 진전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있다.
참고 자료
- 국가기록원 6·25전쟁 연표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이 사건이 든 루트
이 사건은 근현대 지도(1945~1993)의 사건입니다 — 근현대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