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후퇴 — 서울 재함락
중공군의 2·3차 공세에 밀린 국군과 유엔군은 1951년 1월 4일 서울을 다시 내주고 평택-삼척선까지 전략적으로 후퇴했다. 시민들도 다시 한번 피란길에 올라야 했다 — 9월 28일 수복의 기쁨이 채 넉 달도 가지 않아 서울은 또 적의 손에 들어갔다. 이후 국군과 유엔군은 1월 25일부터 반격에 나서 서서히 전선을 끌어올렸고, 3월 중순 서울을 재수복했다. 전쟁은 이 시점부터 38선 부근에서 일진일퇴를 거듭하는 장기 소모전 양상으로 굳어가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 국가기록원 6·25전쟁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