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참전 — 전쟁의 국제전화
유엔군의 북진을 좌시할 수 없다고 본 중국은 1950년 10월 13일 출병을 최종 결정했고, 10월 19~26일 두 차례에 걸쳐 18개 사단 20만여 명의 중국인민지원군이 압록강을 넘어 한반도로 들어왔다. 압록강까지 진격했던 유엔군은 예기치 못한 중공군의 대대적 공세에 밀려 11월 말부터 철수를 가속화했다. 동부전선에서는 미 제10군단이 장진호 일대에서 포위된 채 사투를 벌이다 흥남에서 대규모 해상철수를 단행하게 된다. 통일의 희망은 다시 한번 전쟁의 장기화로 뒤집혔다.
참고 자료
- 국가기록원 6·25전쟁 연표
- 전쟁기념관 6·25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