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국민보도연맹원 학살
경남 거제·통영 일대에서도 전쟁 발발 직후 보도연맹원과 요시찰인에 대한 예비검속과 즉결처형이 이어졌다. 마산·진해·통영·거제 일대에서는 총살된 시신을 손발을 묶어 바다에 수장시키는 방식이 빈번하게 동원돼, 일부 희생자의 유해가 조류를 타고 멀리 대마도까지 떠밀려 가 발견되는 일도 있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009년 『통영·거제 국민보도연맹원 등 민간인희생사건 진실규명 결정서』를 통해 이 지역 희생을 공식 확인했다. 내륙의 경산이나 대전과 달리 해상 수장이라는 방식 자체가, 시신 수습과 진상 규명을 한층 더 어렵게 만든 특징이었다.
참고 자료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통영거제국민보도연맹사건
- 나무위키 보도연맹학살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