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 남북협상을 위한 38선 행

1948년 5월 19일 · 평양

단독선거가 가시화되자 김구는 분단 고착을 막기 위해 1948년 4월 19일 38선을 넘어 평양으로 향했다. 김일성·김규식 등과 함께 남북 정치 지도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단독정부 수립 반대와 외국군 철수를 주장했으나, 회담은 실질적 합의 없이 끝났다. 김구는 평양 방문 이후에도 단독정부에 참여하지 않고 통일 정부 노선을 고집했지만, 정세는 이미 분단을 향해 굳어가고 있었다. 그의 이 행보는 분단을 막으려 한 마지막 시도로 평가되지만, 이듬해 그는 안두희에게 암살당하며 뜻을 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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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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