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의 의주 몽진 — 도성을 버리고 압록강까지

1592 5월 1일 · 평안북도 의주

탄금대 패전 소식이 전해지자 선조는 한양을 버리고 개성, 평양을 거쳐 명나라 국경과 맞닿은 의주까지 피난했다. 임금이 도성을 버렸다는 소식에 분노한 백성들이 궁궐과 노비 문서를 보관하던 장례원에 불을 질렀다는 기록이 전한다. 선조는 최악의 경우 명나라로 망명(내부)하는 것까지 검토했을 만큼 절박했는데, 이는 이후 신뢰 문제로 두고두고 그의 치세를 따라다니게 된다.

이 사건은 임진왜란·정유재란 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