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박해 — 김대건 신부 순교

1846년 9월 16일 · 한양(새남터)

마카오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조선인 최초의 천주교 신부가 된 김대건은, 국내에서 비밀리에 사목 활동을 벌이며 외국 선교사의 입국로를 개척하려다 관헌에 체포됐다. 조정은 그를 국법을 어기고 외국과 내통했다는 혐의로 처형했는데, 25세의 젊은 나이에 순교한 그는 이후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로 추앙받게 된다. 그가 처형된 새남터는 이후 한국 천주교의 대표적인 순교 성지로 자리 잡았고, 1984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으로 시성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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