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종 즉위 — 조선 최연소 국왕
순조가 승하하자 8세의 어린 세손이 헌종으로 즉위해, 조선 역대 국왕 가운데 최연소 즉위 기록을 세웠다. 순조비 순원왕후(안동 김씨)가 수렴청정을 맡으면서 안동 김씨의 세도는 계속 이어졌지만, 헌종의 생모 쪽인 풍양 조씨 가문도 서서히 세력을 키워 두 외척 가문이 권력을 다투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헌종은 성년이 된 뒤에도 뚜렷한 정치적 주도권을 쥐지 못한 채 15년 재위 끝에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났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헌종(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