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개천) 준설
한양 도심을 가로지르는 개천(지금의 청계천)은 오랜 세월 토사가 쌓여 장마철마다 범람해 도성 백성들의 골칫거리였다. 영조는 20만 명이 넘는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준설 공사를 벌였고, 이 사업은 품삯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도시 빈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었다. 57일 만에 마무리된 이 공사는 영조 스스로 재위 중 가장 자랑스러운 치적으로 꼽았을 만큼, 왕이 백성의 실생활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선 상징적인 사업으로 평가된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준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