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종 즉위와 문정왕후의 수렴청정
인종이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나자 이복동생 경원대군이 12세의 나이로 명종에 즉위했고, 생모 문정왕후가 8년간 수렴청정을 하며 사실상의 최고 권력자로 군림했다. 문정왕후의 동생 윤원형을 중심으로 한 외척(소윤) 세력이 조정을 장악했으며, 이는 조선 정치사에서 외척 세도의 폐해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문정왕후는 독실한 불교 신자로 억불 정책이 기본이던 조선에서 승과를 부활시키는 등 이례적인 행보도 보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명종(조선)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이 사건은 조선 지도(1392~1875)의 사건입니다 — 조선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