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왕자의 난

1398년 8월 26일 · 한양

태조는 개국공신 정도전의 뜻에 따라 막내아들 방석을 세자로 세웠는데, 건국에 가장 큰 공을 세운 다섯째 아들 이방원(훗날 태종)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방원은 사병을 동원해 정도전·남은 등 방석을 지지하던 세력을 급습해 살해하고, 세자 방석과 그 형 방번도 함께 제거했다. 정변 직후 이방원은 곧바로 왕위에 오르지 않고 둘째 형 방과(정종)를 세자로 세워 왕위를 물려주게 했는데, 이는 형제를 죽이고 곧바로 즉위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정치적 선택이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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