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대 — 474년 도읍의 왕궁터
태조 2년(919년) 세워져 고려 멸망까지 왕궁으로 쓰인 터다. 1361년 홍건적의 침입으로 불탄 뒤 다시는 재건되지 못해 주춧돌만 남아 있다. 2007~2018년 남북 공동 발굴로 금속활자·청자 등 60만 점 넘는 유물이 나왔는데, 2015년 발견된 금속활자는 고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쇄 문화를 지녔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로 꼽힌다. 개성역사유적지구의 핵심 유적이다.
이 사건은 고려 문화유산 순례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