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의 황산대첩

1380년 9월 · 전북 남원(황산)

진포대첩에서 배를 잃고 퇴로가 막힌 왜구 잔당이 내륙으로 도망쳐 노략질을 이어가자, 이성계는 남원 황산에서 이들을 추격해 왜구 지휘관 아지발도를 활로 쏘아 죽이는 등 크게 격파했다. 이 승리로 이성계는 왜구 토벌의 영웅으로 명성을 크게 떨치며 신흥 무장 세력의 대표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홍산대첩(최영)·진포대첩(최무선)·황산대첩(이성계)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승리는 고려 말 왜구의 기세를 크게 꺾는 계기가 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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