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일본 원정

1281년 5월 · 경남 마산(합포)

1차 원정 실패에도 정벌 야욕을 버리지 않은 원은 훨씬 더 큰 규모의 군세로 재차 일본 원정을 감행했다. 고려군은 다시 한번 선박과 병력을 제공해야 했는데, 이번에도 태풍이 몽골-고려 연합 함대를 덮쳐 참패로 끝났다. 두 차례에 걸친 원정 실패로 원은 결국 일본 정벌을 포기했지만, 고려는 그 과정에서 감당하기 힘든 인적·물적 희생을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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