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와 세월호 — 종교와 기업이 뒤엉킬 때

2014 7월 · 전남 순천

세월호를 운영한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로 지목된 유병언은 종교와 기업이 뒤엉킨 구조의 정점에 있었다. 수사가 좁혀오자 잠적한 그는 2014년 순천에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다만 구원파 계열이 오래 의심받은 오대양 사건과는 무관함이 검찰 수사로 공식 확인됐다 — 확인되지 않은 연결짓기 역시 또 다른 낙인임을 함께 기억할 대목이다.

이 사건은 교주와 권력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