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디올백·매관매직 사건 1심 유죄 — 징역 7년
2022년 6~9월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에게 샤넬 화장품 세트와 300만원 상당의 디올백을 건넨 사실이 2023년 11월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를 통해 영상으로 공개되며 파문이 일었다. 시민단체 고발로 시작된 검찰 수사는 지휘부 교체와 총장 패싱 논란 속에 표류하다, 2024년 9월 대검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에 대해 만장일치로 불기소를 권고했고(최재영에 대해서는 8대7로 기소 권고), 그해 10월 서울중앙지검이 "직무 관련성·대가성이 없다"며 김건희를 불기소 처분했다. 판단은 2025년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출범으로 뒤집혔다. 특검은 디올백 외에도 반클리프아펠 목걸이, 금거북이, 고가 그림 등을 받고 인사·이권 청탁을 받은 정황("매관매직")까지 수사를 확대해 2025년 12월 김건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로 기소했다. 2026년 6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조순표)는 최재영의 선물이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거나 대통령실 내부 운영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청탁의 대가였다고 판단하고, 매관매직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김건희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2025고합1223, 별도 재판부)과는 다른 별개의 재판이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경향신문 "김건희 '디올백' 고발 3년만에 결국 유죄…종합특검 '검찰 무마 의혹' 수사 속도 낼까"
- 나무위키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 헤럴드경제 "경찰, '김건희 디올백 수수' 윤석열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