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궐의 분열과 소멸 — 그러나 이름은 서쪽으로 이어지다

630 · 몽골고원~중앙아시아

제1돌궐제국은 6세기 말 동돌궐과 서돌궐로 갈라졌고, 동돌궐은 630년 당에 정복됐다가 잠시 재건(제2돌궐제국)된 뒤 8세기 중반 위구르에게 무너졌다. 서돌궐 세력권에서는 이후 카를룩·오구즈 같은 튀르크계 집단들이 성장해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퍼져나갔는데, 이 흐름이 훗날 셀주크·오스만 제국으로 이어진다 — "돌궐"이라는 나라는 사라졌지만, "튀르크"라는 이름은 이 지역 전체의 정체성으로 남았다.

이 사건은 초원의 후예들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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