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릉비 건립 — 정복의 기록을 새기다
아들 장수왕이 즉위 이듬해인 414년, 아버지의 업적을 기리며 높이 6.39m의 거대한 비석을 세웠다.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국내성에 묻혔으며 영토를 크게 넓히고 나라를 평안하게 한 위대한 왕중의 왕)이라는 시호가 새겨진 이 비문은 고구려 건국 신화와 광개토대왕의 정복 전쟁을 상세히 기록한 1차 사료로, 오늘날에도 4~5세기 동아시아사 연구의 핵심 자료로 쓰인다.
이 사건은 광개토대왕 정복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