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 신화와 역사 사이

-2333 · 태백산(전통적으로 묘향산으로 비정)

안개 낀 동굴 입구, 거대한 나무 아래에 곰과 호랑이가 앉아 있고 구름 사이로 신비로운 빛이 쏟아지는 신화 장면.
AI 재현 실제 사진이 아니라 기록을 바탕으로 상상해 그린 그림

삼국유사(1281)와 제왕운기(1287)는 환웅과 웅녀 사이에서 태어난 단군왕검이 기원전 2333년 조선을 열었다고 전한다. 이 연대는 로마의 건국신화나 일본의 아마테라스 신화처럼 한 민족의 정체성을 이루는 건국서사로 다뤄야 하며, 실제 연표로 검증할 사건은 아니다 — 고고학적으로 국가 단계 정치체가 확인되는 시점(대략 기원전 4세기 무렵)과는 뚜렷한 간극이 있다. 이 간극 자체가 이후 이어지는 상고사 논쟁의 출발점이다.

이 사건은 고대사 논쟁루트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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