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선왕의 전성기 — 해동성국

818년 · 상경성(헤이룽장)

발해 9대 왕 선왕은 활발한 정복 활동으로 만주 동부와 연해주 일대의 말갈 부족들을 대부분 복속시켜 발해 역사상 최대 영토를 확보했다. 5경 15부 62주로 지방 행정 체계를 완비하고 학문과 문물이 크게 융성하면서, 이 시기 중국에서는 발해를 "바다 동쪽의 융성한 나라"라는 뜻의 해동성국이라 부를 만큼 그 국력을 높이 평가했다. 발해는 이후로도 한동안 번영을 이어가지만, 9세기 말부터 내부 분열이 심화되며 서서히 쇠퇴의 길로 접어든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이 사건을 지도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