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증왕의 개혁 — 국호·왕호 확정과 우경 실시

500년 · 금성(경주)

그동안 "사로국"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던 나라를 지증왕은 "신라"로, "마립간" 등으로 불리던 군주 칭호는 중국식의 "왕"으로 공식 확정해 국가 체제를 정비했다. 소를 이용한 밭갈이(우경)를 전국에 보급해 농업 생산력을 크게 높였고, 순장(왕이 죽으면 산 사람을 함께 묻는 풍습)을 금지하는 등 여러 개혁을 단행했다. 이런 정비를 바탕으로 신라는 뒤이은 법흥왕·진흥왕 대에 본격적인 팽창기로 접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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