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 해주 텃골, 상놈의 아들

1876 ·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

흰 한복 차림에 둥근 안경을 쓴 김구가 환하게 웃고 있는 흑백 인물 사진
김구, 1949년 · 사진 작가 미상 · 퍼블릭 도메인 · 위키미디어 공용

1876년 황해도 해주의 가난한 상민(常民)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명은 창암(昌巖). 몰락한 양반가의 후예였던 아버지 김순영은 신분제의 벽 앞에서 늘 억눌려 살았고, 어린 김구는 그런 아버지를 보며 신분 차별에 대한 분노를 키웠다. "왜 우리는 상놈으로 태어났는가"라는 물음이 훗날 그를 동학으로 이끈 첫걸음이었다.

이 사건은 백범 김구 — 상놈의 아들에서 임시정부의 얼굴로 루트의 한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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