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목청 사건 — 김구 피격

1938년 5월 7일 · 창사 남목청

1938년 5월 7일 창사 남목청에서 한국국민당·한국독립당·조선혁명당의 통합을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다. 그런데 조선혁명당원 이운한이 회의장에 난입해 권총을 난사했다. 김구는 가슴에 총탄을 맞아 중상을 입었고, 현익철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유동열·지청천도 부상당했다. 같은 독립운동 진영 내부의 인물이 저지른 충격적인 사건으로, 정확한 배후는 끝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김구는 생사를 넘나든 끝에 회복했지만, 통합을 위한 회의가 도리어 동지의 총탄으로 얼룩진 비극이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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