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동원 본격화

1937년 9월 · 상하이 (점령지 위안소)

일본군은 1932년 만주사변 이후 상하이 등 점령지에 초기적인 형태의 위안소를 두기도 했지만, 본격적인 위안부 동원 체계는 중일전쟁 발발(1937) 이후 갖춰졌다. 일본군 점령지가 빠르게 넓어지면서 군부 주도로 위안소 설치 지역과 동원 대상 지역이 급속히 확대됐고, 조선·대만 등 식민지 여성들이 취업 사기·협박·인신매매 등의 방식으로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끌려갔다. 일본 정부와 조선총독부 등 식민지 권력기관이 이 동원 시스템에 깊이 개입했으며, 이는 1945년 패전까지 지속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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