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군 방역부 발족 — 731부대의 출발점
군의관 이시이 시로는 1931년 도쿄 육군군의학교에 방역연구실을 세워 세균전 연구를 시작했고, 1932년 하얼빈 인근 베이인허에 첫 실험시설을 운영했다. 1936년 관동군 참모장 이타가키 세이시로의 건의로 이 조직이 "관동군방역부"로 정식 발족하며 천황의 재가를 받았다. 명칭상으로는 전염병 예방과 급수 연구 부대였지만, 실제로는 생물무기 개발과 인체실험을 수행하는 비밀 조직으로 운영됐다. 1939년 하얼빈 남쪽 핑팡에 대규모 신축 시설이 완공되면서 부대 규모가 크게 확대됐고, 1940년에는 "관동군 방역급수부 본부"(통칭 731부대)로 개편됐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위키백과 731부대
- 나무위키 731부대
- 한국일보 생체실험 악명 日 731부대장의 최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