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참배 강요의 시작
1935년부터 조선총독부는 각급 학교 학생들에게 신사참배를 강제하기 시작했다. 기독교계 학교들은 우상숭배를 거부하며 맞섰고, 평양 숭실학교·숭의학교는 끝내 폐교를 당했다. 학생·선교사·목사들의 반대운동이 이어졌고, 평양 산정현교회 주기철 목사는 적극적으로 반대하다 투옥돼 순교하는 길을 걷는다. 1937년 중일전쟁 이후 더욱 강경해질 이 정책은, 신앙의 자유라는 가장 사적인 영역까지 식민권력이 침범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위키백과 신사참배 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