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운동과 식민 동화의 심화

1934년 1월 · 조선총독부 (경성)

대공황으로 농촌이 피폐해지자 일제는 1932년부터 농촌진흥운동을 펼쳤다. 자력갱생을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소작쟁의를 무마하고 농민을 식민지 체제 안으로 더 깊이 끌어들이려는 통치술이었다. 1934년에는 이 흐름과 맞물려 관청 민원의 일본어 사용을 강제하고 사립학교의 한국어 교육을 더욱 옥죄기 시작했다. 문화통치의 가면이 벗겨지고, 본격적인 동화정책으로 향하는 길목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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