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산 사건

1931년 7월 1일 · 지린성 창춘현 완바오산

1931년 7월 1일 만주 완바오산에서 수로 개간을 둘러싸고 조선인 농민과 중국인 농민이 충돌했다.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지만, 다음날 조선일보가 "200명의 동포가 살해당했다"는 명백한 오보를 냈다. 배경에는 일본이 만주 토지 취득을 위해 조선인 농민을 동원해 갈등을 조장한 정황이 있었다는 분석도 있다. 이 오보가 부른 결과는 참혹했다 — 조선 국내에서 화교를 향한 폭동이 들불처럼 번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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