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회 창립 — 민족유일당

1927년 3월 15일 · 경성 (종로 YMCA)

1927년 2월 15일 비타협적 민족주의자와 사회주의자가 손을 잡고 신간회를 창립했다. 정우회 선언이 연 길 위에서, "민족단일당 민족협동전선"을 기치로 좌우가 하나로 뭉친 것이다. 초대 회장 이상재, 부회장 권동진. 전국 120~150개 지회와 회원 2~4만 명을 거느린, 일제강점기 최대 규모의 합법 항일단체였다. 자치운동을 주장하던 타협적 민족개량주의자는 한 사람도 끼지 못했다. 분열의 1920년대를 지나, 마침내 연대의 시대가 열렸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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