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1926년 5월 · 대구

1926년 6월 대구 출신 시인 이상화는 잡지 『개벽』 70호에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발표했다. 빼앗긴 국토에 대한 비유로 농촌의 봄 풍경을 그려낸 이 시는, 직접적인 저항을 말하지 않으면서도 식민지 현실에 대한 깊은 절망과 회복에의 갈망을 동시에 담아낸 대표적 저항시로 꼽힌다. 검열을 피해 가며 문학으로 민족의식을 일깨우려 한 식민지 문인들의 한 사례였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이 사건은 개항기·일제강점기 지도(1876~1945)의 사건입니다 — 개항기·일제강점기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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