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주사건 — 제1차 조선공산당 검거

1925년 12월 · 신의주

1925년 11월 신의주에서 우발적으로 일어난 작은 폭력 사건이 뜻밖의 결과를 낳았다. 이를 수사하던 일본 경찰이 식민지 조선에 비밀 공산당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탐지한 것이다. 곧 조선공산당 지도부에 대한 대대적 검거(제1차 조선공산당사건)가 시작됐다. 책임비서 김재봉은 검거 직전 강달영을 후임으로 세워 당의 명맥을 잇게 했다. 비밀결사의 숙명적 취약함이 드러난 사건이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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