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도 소작쟁의 승리

1924년 8월 · 전남 신안 암태도

1923년부터 1년 넘게 이어진 암태도 소작농들의 투쟁이 1924년 마침내 승리로 끝났다. 지주 문재철과 이를 비호하던 일제 경찰에 맞서, 소작인들은 목포까지 나가 단식농성을 벌이며 버텼다. 결국 소작료를 40%로 낮추는 합의를 얻어냈다. 식민지 농민이 단결과 끈기로 거둔 이 승리는 전국 소작쟁의의 본보기가 됐고, 같은 해 결성된 노농총동맹에 큰 힘을 실었다.

참고 자료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이 사건은 개항기·일제강점기 지도(1876~1945)의 사건입니다 — 개항기·일제강점기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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