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태도 소작쟁의 승리
1923년부터 1년 넘게 이어진 암태도 소작농들의 투쟁이 1924년 마침내 승리로 끝났다. 지주 문재철과 이를 비호하던 일제 경찰에 맞서, 소작인들은 목포까지 나가 단식농성을 벌이며 버텼다. 결국 소작료를 40%로 낮추는 합의를 얻어냈다. 식민지 농민이 단결과 끈기로 거둔 이 승리는 전국 소작쟁의의 본보기가 됐고, 같은 해 결성된 노농총동맹에 큰 힘을 실었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암태도소작쟁의
1923년부터 1년 넘게 이어진 암태도 소작농들의 투쟁이 1924년 마침내 승리로 끝났다. 지주 문재철과 이를 비호하던 일제 경찰에 맞서, 소작인들은 목포까지 나가 단식농성을 벌이며 버텼다. 결국 소작료를 40%로 낮추는 합의를 얻어냈다. 식민지 농민이 단결과 끈기로 거둔 이 승리는 전국 소작쟁의의 본보기가 됐고, 같은 해 결성된 노농총동맹에 큰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