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노농총동맹 창립

1924년 4월 18일 · 경성 광무대

1924년 4월 18일 서울 광무대에서 167개 단체 대표 204명이 모여 조선노농총동맹을 창립했다. 노동공제회·노동연맹회 등으로 갈라져 있던 노동·농민 운동이 하나의 전국 조직으로 통합된 것이다. 노동자와 농민이 함께한 이 단체는 소작쟁의와 파업을 지도하며 1920년대 중반 민중운동의 구심점이 됐다. 엘리트 독립운동과는 다른 차원에서, 식민지 민중의 조직된 힘이 정점에 이른 순간이었다.

참고 자료

이 사건과 이어지는 것

이 사건은 개항기·일제강점기 지도(1876~1945)의 사건입니다 — 개항기·일제강점기 사건 연표 · 지도 · 이야기 · 기록 ·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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