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3·1운동으로 분출된 독립 열망은 곧 통일된 정부 수립 운동으로 모였다. 1919년 4월 10일 상하이에서 임시의정원이 구성되고, 다음 날인 4월 11일 「대한민국임시헌장」이 반포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됐다. 국호는 "대한민국" — 빼앗긴 나라를 되찾는다는 "대한"과 공화제 국가를 뜻하는 "민국"을 결합한 이름이었다. 군주국이 아닌 민주공화제를 천명한 것은 한국사 최초의 일이었다. 국무총리에 이승만, 내무총장에 안창호, 군무총장에 이동휘 등이 선임됐다. 연해주의 대한국민의회, 국내의 한성정부와의 통합을 거쳐, 임시정부는 이후 27년간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된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