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 임시정부에 투신하다
황해도에서 교육운동과 신민회 활동을 하다 105인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김구는, 3·1운동 직후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투신했다. 그는 임시정부의 문지기를 자청했다는 일화가 전할 만큼 낮은 자리에서 시작해 경무국장을 맡았고, 이후 임시정부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그것을 지켜내는 중심이 된다. 1919년의 이 합류는, 훗날 한인애국단·광복군으로 이어지며 27년간 임시정부를 떠받칠 한 거인의 독립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출발점이었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김구
- 위키백과 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