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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역사 · 제4편 · 시대순 세계사 루트
이슬람 칼리파국 — 두 제국이 비운 자리에서
610년 – 1300년 · 10개 시점
사산조와 동로마가 26년 전쟁으로 함께 탈진한 자리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사막의 세력이 일어섰다. 20년 만에 400년 된 제국 하나가 사라진다.
그러나 정복은 20년이었지만 개종은 300년이었다.
이 편은 종교사가 아니라 제국사로 읽는다. 지도는 텍스트가
아니라 시간 슬라이더로 되어 있고, 같은 시점 한반도가 어디
있었는지도 매 시점 함께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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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슬라이더 · 10개 시점 · 흐름 보기 자동재생
이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것
- 610년, 두 제국이 서로를 소모시키던 사이의 사막
- 651년, 400년 된 사산조가 20년 만에 사라진 속도
- 750년, 대서양에서 인더스까지 — 로마의 최대 판도를 넘어선 넓이
- 751년 탈라스, 종이 만드는 법이 서쪽으로 건너간 해
- 830년, 국가가 돈을 들여 그리스와 인도의 책을 번역하던 바그다드
- 945년, 권위는 남고 권력은 흩어진 300년의 공존
- 같은 시점 한반도 — 9세기 아랍 지리서에 적힌 신라까지
- ※ 칼리파국 자체는 1258년에 끝난다. 마지막 시점(1300년)은 그 뒤에 남은 그물을 본다.
더 깊이 읽고 싶다면 자료실 제국사에 6편의 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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