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혁명선언 ⑤ "민중은 우리 혁명의 대본영이다" — 결론

1923 1월 · 베이징

원문

……(중략)…… 民衆은 우리 革命의 大本營이다. 暴力은 우리 革命의 唯一 武器이다. 우리는 民衆 속에 가서 民衆과 携手하야 不絶하는 暴力—暗殺·破壞·暴動으로써 强盜 日本의 統治를 打倒하고, 우리 生活에 不合理한 一切 制度를 改造하야, 人類로써 人類를 壓迫지 못하며, 社會로써 社會를 剝削지 못하는 理想的 朝鮮을 建設할지니라.

조선혁명선언 원문 제5장이자 결론부. "민중은 우리 혁명의 대본영이다"로 시작하는 이 대목은 의열단원들이 항상 소지하고 다녔다고 전해지며, 선언 전체 6,306자의 대미를 장식하는 슬로건이다. 이 부분만 놓고 보면 시리즈 3편(source_readings 시절)에서도 발췌했던 문장과 동일하다 — 이번 독립화로 그 앞뒤 4개 장의 논증 전체를 갖추게 됐다.

현대어로 읽기

(…) 민중은 우리 혁명의 본진이다. 폭력은 우리 혁명의 유일한 무기다. 우리는 민중 속으로 들어가 민중과 손을 맞잡고, 끊임없는 폭력 — 암살·파괴·폭동 — 으로써 강도 일본의 통치를 타도하고, 우리 삶에 불합리한 일체의 제도를 뜯어고쳐, 인류가 인류를 억압하지 못하며 사회가 사회를 착취하지 못하는 이상적인 조선을 건설할 것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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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조선혁명선언 시리즈의 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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