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복집 사건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둔 1992년 12월 11일, 부산 복요리 식당 "초원복집"에 김기춘 전 법무부장관과 부산시장·지방경찰청장·교육감 등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모여 김영삼 당선을 위해 "지역감정을 부추길 필요가 있다"는 식의 발언을 나눴다. 이 대화는 경쟁 후보 정주영 측이 몰래 설치한 녹음기에 모두 담겼고, 정주영 측이 이를 언론에 공개하며 막판 선거판을 흔들려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지역감정을 자극받은 영남 표심이 오히려 김영삼 쪽으로 결집하며, 의도와는 반대의 효과를 낳았다.
관련 인물
참고 자료
- 리브레위키 대한민국제14대대통령선거
- 나무위키 제14대대통령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