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1983년 9월 1일 뉴욕에서 김포로 향하던 대한항공 007편이 항로를 이탈해 소련 영공에 진입했다가, 소련 방공군 전투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사할린 인근 해상에 추락했다. 한국인 105명을 포함해 16개국 269명 전원이 사망했다. 블랙박스를 회수하지 못해 영공 침범의 정확한 원인은 끝내 의혹으로 남았다. 미국은 이 사건을 냉전 선전전에 적극 활용했고, 한국에서는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아웅산 테러가 터지며 국민적 충격이 연쇄적으로 이어졌다.
참고 자료
- 위키백과 대한항공007편격추사건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칼기피격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