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통행금지 해제

1982년 1월 5일 · 전국

1945년 9월 미군정 시기부터 37년간 유지돼온 야간통행금지(자정~새벽 4시)가 1982년 1월 5일 전면 해제됐다 — 1968년 1·21사태 이후 한동안 강화됐던 통제도 함께 풀렸다. 매일 밤 통행금지를 알리던 사이렌 소리가 사라지고, 심야 영업과 통행이 자유로워지며 도시의 밤 풍경이 크게 달라졌다. 전두환 정부는 이를 비롯해 두발·복장 자율화, 프로스포츠 출범 등 일련의 유화 정책을 함께 추진했는데, 권력의 폭압적 기원을 가리는 "3S 정책"의 일환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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