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통폐합

1981년 11월 · 서울

국보위는 1980년 11월 언론기관 통폐합 조치를 단행해 다수의 신문·방송사를 강제로 통합·폐간시키고, 172개에 달하는 정기간행물의 등록을 취소했다. 동시에 기자 수백 명이 강제 해직됐다. 살아남은 언론사들은 정부가 매일 내려보내는 보도지침을 따라야 했고, 신군부에 비판적인 기사는 사전에 걸러졌다. 권력에 의한 언론 장악은 5공화국 내내 지속되며, 광주의 진실이 오랫동안 "폭동"이라는 왜곡된 이름으로만 알려지게 만든 구조적 원인이 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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