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민주구국선언 관련자 재판
명동사건 직후 선언 관련자들이 연행돼 중앙정보부를 거쳐 서대문구치소에 수감됐다. 1977년 3월 22일 대법원 판결이 열리던 날, 윤보선·함석헌·지학순·박형규 등이 다시 한 번 "민주구국헌장"을 발표하며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이 사건을 종교계와 정치권의 결합으로 보고 용공조작에 나섰지만, 사건은 오히려 긴급조치 체제 아래서도 광범위한 저항이 존재함을 국내외에 알리는 효과를 낳았다.
참고 자료
- 오픈아카이브 3.1민주구국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