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검열 강화와 금지곡 양산
유신체제 아래 1975년 한국공연윤리위원회는 퇴폐·왜색·불신감 조성 등을 이유로 대중가요에 대한 심의를 대폭 강화해 수백 곡을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김민기의 〈아침이슬〉, 양희은의 곡들을 비롯해 가사가 모호하다는 이유만으로 금지된 곡도 많았다. 청년문화의 자유로운 표현을 억압한 이 검열은 1980년대까지 이어지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오랜 자기검열의 그늘을 남겼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가요금지곡
유신체제 아래 1975년 한국공연윤리위원회는 퇴폐·왜색·불신감 조성 등을 이유로 대중가요에 대한 심의를 대폭 강화해 수백 곡을 금지곡으로 지정했다. 김민기의 〈아침이슬〉, 양희은의 곡들을 비롯해 가사가 모호하다는 이유만으로 금지된 곡도 많았다. 청년문화의 자유로운 표현을 억압한 이 검열은 1980년대까지 이어지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오랜 자기검열의 그늘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