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석유파동의 충격
1973년 10월 제4차 중동전쟁을 계기로 석유수출국기구가 원유 가격을 대폭 인상하며 전 세계가 석유파동에 휩싸였다. 원유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던 한국 경제는 직격탄을 맞아 물가가 치솟고 산업 전반이 타격을 입었다. 정부는 중화학공업화로 산업구조를 전환해 위기를 돌파하려 했지만, 그 과정에서 중동 건설 시장 진출 같은 새로운 활로도 함께 열리게 된다. 유신체제의 정치적 억압과 맞물려, 경제적 불안까지 겹친 시기였다.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석유파동